[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오는 3월15일까지 해양환경 홍보대사 아라미 9기(이하 아라미)를 공개 모집한다.
선발된 홍보대사는 ‘씨-싸이클링(SEA-Cycling)’이라는 슬로건 아래 해양환경 보전 인식증진을 위한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진행한다
모집 대상은 해양환경에 대한 관심이 있으며 블로그·트위터·페이스북 등 각종 소셜미디어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활동기간은 12월까지다.
홍보대사 아라미 9기는 선발 이후 약 9개월 동안 부산에 위치한 해양환경교육원에서의 발대식을 시작으로 해양환경 관련 이슈를 재미있는 SNS콘텐츠로 제작해 전달하는 온라인 기자단 활동과 함께 해양환경 체험활동, 대국민 해양환경 보전 인식증진 캠페인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해양환경 체험활동’은 우리나라의 해양보호구역을 돌아보고 해안가 정화활동 등을 통해 우리 바다의 소중함을 몸소 느낄 수 있는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이다.
특히 매년 우리나라의 영토 최동단의 독도와 울릉도를 방문해 해양쓰레기 정화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이번 모집은 서류 및 면접전형을 통해 총 40명의 최종합격자를 선정하며 수료자 전원에게 공단 이사장 명의의 수료증을 지급한다. 또한 최우수 활동자에게는 공단 체험형 청년인턴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접수는 공단 공식 블로그(blog.naver.com/koempr)에 공고된 지원서를 작성해 3월15일 18시까지 이메일(koemarami@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문의사항은 아라미 운영사무국(02-2257-6319)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