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홍수인 기자]레바논 자동차 제조업체 일렉트라(Electra)는 현재 전기차시장에서 성능, 가격, 배기량에서 모두 앞선 친환경 슈퍼카를 올해 2분기 중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일렉트라는 기존의 내연기관 자동차의 50%를 전기차로 대체해 기업의 이익보다는 환경보호를 우선적인 목표로 삼는다는 방침이다.
지하드 모하맛(J Mohammad) 일렉트라 창립자는 “전기차시장을 분석한 결과 기존의 전기차들이 매우 가격대가 높거나 소비자층이 선호할 수 있는 외관을 갖추지 못하고 있다는 판단해 소비자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우리는 슈퍼카로 분류되면서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의 접근성을 높인 자동차를 설계해 제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일렉트라는 지속 가능한 에너지로 전환하는 전세계적 추세에 맞춰 디자인, 성능, 가격 모든 면에서 경쟁력을 갖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