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범 충남대학교 산학협력단 단장(좌)와 신재행 수소융합얼라이언스 단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승범 충남대학교 산학협력단 단장(좌)와 신재행 수소융합얼라이언스 단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홍수인 기자]충남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김승범)이 수소분야 전문가 육성을 위해 수소융합얼라이언스(단장 신재행, H2KOREA)와 협력한다.

충남대 산학협력단과 H2KOREA가 5일 충남대학교에서 차세대에너지 인력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소분야 전문연구인력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수소분야의 공동연구와 우수한 연구인력을 육성해 수소에너지 확산과 수소산업의 발전을 통한 국가경쟁력강화를 위한 기반 구축을 위해 추진됐다. 이에 따라 양기관은 △공동연구 및 기술개발 △기초기술인력 지도육성 △전문인력 및 실험실습 등 교육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김승범 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충남대의 우수한 연구인력과 교육인프라가 H2KOREA의 수소분야 연구노하우와 결합돼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훌륭한 차세대에너지 연구인력을 육성하는 기반으로 자리잡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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