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줌이 설치한 경상북도 영주시 축사 위 100kW급 태양광발전소 전경.
해줌이 설치한 경상북도 영주시 축사 위 100kW급 태양광발전소 전경.

[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시행하는 신재생에너지 금융지원사업 중 농촌 태양광 대출 금융지원사업은 농업인들 사이에서 효자 상품이라고 불린다. 1.75%의 대출 최저 금리에 태양광 사업비의 90%까지 대출이 가능하고 5년 거치 10년 분할상환 방식으로 사업비 부담을 더욱 낮췄기 때문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농업인이 축산시설 위에 태양광을 설치하는 경우 무려 500kW까지 최대 사업비 90%까지 대출이 가능해 더욱 유리한 조건으로 태양광발전사업을 시작할 수 있게 됐다.

경상북도 영주시에서 축사를 운영하는 A씨는 농촌태양광 대출로 축사 위 99kWp 용량의 태양광 패널을 설치했다. 설치 당시 지역 축협과 협업해 사업비의 90%를 대출을 받고 한국형 FIT 제도를 통해 최종 단가 228,924(SMP+1REC X 가중치 1.5)원으로 계약했다.

2019년 준공된 이 발전소는 총 태양광발전 사업비의 10%를 자부담해 연간 약 2,600만원 이상의 수익을 얻었다. 발전 사업주의 자부담 금액으로 계산할 경우 6개월 이후부터 투자비를 제외한 순이익이 발생한 것이다.

해줌에 따르면 한국형 FIT의 경우 20년간 고정 가격으로 단가 계약이 진행돼 SMP 및 REC 가격변동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또한 농촌태양광 대출의 상환방식은 5년 거치, 10년 분할상환으로 초기 투자금 대비 수익률이 극대화된다.

농촌태양광 대출과 한국형 FIT로 태양광 발전사업 진행 시 경험이 많은 시공 업체 선정이 중요하다. 서류 제출 시기가 정해져 있기 때문에 필요한 자료를 사전에 준비하지 못하면 발전사업 진행에 차질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해줌의 관계자는 “2019년 농촌태양광 대출 제도의 대관 업무를 진행한 결과 100% 선정된 경험이 있다”라며 “꾸준히 내·외부세미나에 참가해 최신 태양광제도와 정보를 습득하고 있으며 이를 실제 사업에도 적용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해줌은 태양광 설치 이후에도 사후관리 서비스 ‘케어해줌’을 통해 체계적인 A/S서비스를 제공한다. 태양광 설치는 끝이 아닌 시작으로 태양광발전설비가 안정적인 수익을 보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관리가 필수다. 해줌은 본사 직영 사후 관리팀에서 A/S 접수 시 신속하게 처리하고 있다.

해줌 태양광 발전사업에 대한 문의 및 상담은 해줌 사이트(www.haezoom.com) 혹은 전화(02-889-9941)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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