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탄공사 사업본부는 산업부 동부안전사무소와 장성광업소 주요시설물에 대한 해빙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석탄공사 사업본부는 산업부 동부안전사무소와 장성광업소 주요시설물에 대한 해빙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대한석탄공사(사장 유정배)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산업통상자원부 동부안전사무소와 본사 사업본부 산하 직원은 강원도 장성광업소 주요시설물에 대한 점검을 통해 작업장 안전성 강화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의지를 담아 합동점검을 시행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동부안전사무소 부소장, 안전관 및 석탄공사 사업본부장 등 임직원 10여명이 참석해 계절변화로 작업장 기압․기류변화에 따른 가스재해 예방과 해빙기 주요시설물 옹벽, 축대 등 이상유무를 점검해 취약시설에 대한 보강조치가 이뤄지도록 조치했다.

김순경 석탄공사 사업본부장은 “우리 공사의 임직원 개개인이 안전관리에 대한 책임과 사명감을 가져야 한다”라며 “본인의 안전은 우리의 안전이고 우리의 안전은 공사와 국민의 안전임을 명심하고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석탄공사는 1월 안전활동 수준평가 수검, 안전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으며 향후 안전경영시스템(KOSHA-MS) 인증, 기능연속성 계획을 수립․시행해 안전경영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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