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 임직원들이 지역경제 활성화 목적으로 진행된 화훼농가 지원을 위한 꽃 구매 후 임직원들간 나눔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지역난방공사 임직원들이 지역경제 활성화 목적으로 진행된 화훼농가 지원을 위한 꽃 구매 후 임직원들간 나눔을 진행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류희선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코로나19 극복에 동참코자 지난달 수립한 경제활성화 종합 지원대책의 일환으로 지역 화훼농가 지원을 위해 꽃 구매행사를 시행했다.

한난은 본사 및 19개 전사업소 임직원이 1,000만원 상당의 꽃다발과 화분 등을 구매함으로써 해당 지역 화훼농가의 경제적 어려움 해소에 힘을 보탰다.

황창화 한난 사장은 “이번 지역 화훼농가 꽃 구매행사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작게나마 일조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며 “한난은 국민과 함께 행복한 세상을 가꾸는 친환경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코로나19 극복 차원에서 내부조직 역량을 총 동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난은 지난달 기부금과 임직원들의 자발적 봉사단체인 행복나눔단을 통해 모금한 7,000만원을 우한 교민을 따뜻하게 품어준 아산·진천·이천지역 특산품 구매 등의 용도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는 등 지역경제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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