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서부발전노동조합 임원선거에서 유승재 위원장이 88.7%의 지지를 받으며 3선에 성공했다.

서부발전노조 제5대 임원선거에 단독으로 출마한 유승재 위원장·조판환 수석부위원장·이진석 사무처장 후보는 1,035명의 찬성표를 받았다.

또한 평택지부 위원장 선거에서는 조진효 후보, 태안지부에서는 윤경학 후보, 서인천발전본부에서는 송광수 후보, 군산복합발전에서는 오철규 후보, 본사지부에서는 조인호 후보가 각각 지부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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