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중부발전노동조합 임원선거에서 신동주 위원장이 당선됐다.

한국중부발전노조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제4대 각급임원 선거를 치룬 가운데 신동주(위원장)·이대복(사무처장) 후보가 464표를 획득, 52.43%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김성태·오종민 후보를 이겼다.

또한 각지부 위원장 선거에서 본사지부에 신훈중 후보, 보령지부에서는 백승원 후보, 인천지부에서는 정연성 후보, 서울지부에서는 한기찬 후보, 서천지부에서는 강인호 후보, 제주지부에서는 신진호 후보, 세종지부에서는 이현수 후보, 신보령지부에서는 전진석 후보가 각 지부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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