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류희선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 미래개발원(경기도 용인시)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대국민 공공자원 개방·공유 종합포털(공유누리)’을 통해 강의실은 물론 숙소 및 주차장 등 연수시설 개방을 실시한다.

공공자원 개방·공유 서비스는 공공자원 공유 플랫폼인 공유누리(https://www.eshare.go.kr)를 통해 공공기관이 보유한 업무용 시설과 물품을 주민들에게 개방하는 서비스이며 공유누리는 지난 12일부터 문을 열었다. 

한난이 개방하는 시설은 미래개발원에 있는 △강의실 7개 △1인실 숙소 32실 △2인실 숙소 38실 △옥외 주차장 등으로 세미나 등 교육 목적에 한해 이용 가능하며 이용요금(강의실 1만2,000원 등)이 부과된다.

한난 연수시설 사용을 희망할 경우 공유누리에서 시설정보를 확인한 뒤 한난 미래개발원 홈페이지(https://academy.kdhc.co.kr)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한난의 관계자는 “한난은 국민과 함께 행복한 세상을 가꾸는 친환경 에너지공기업으로서 정부의 미래개발원 연수시설의 대국민 개방으로 정부의 공공자원 공유 플랫폼에 적극 참여해 지역상생 가치 실현을 적극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에너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