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기술 사보 KEPCO-ENC Family 3+4월호 표지.
한국전력기술 사보 KEPCO-ENC Family 3+4월호 표지.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전력기술(사장 이배수)이 발행하는 사보 ‘KEPCO-ENC Family’가 지난해 12월부터 전면개편에 착수해 시험판(Trial)으로 제작된 격월 1·2월호에 이어 3·4월호부터 표준판으로 본격 제작돼 임직원들에게 배포됐다.

앞으로 한국전력기술 사보 ‘KEPCO-ENC Family’는 표준판을 기준으로 제작돼 임직원(가족)들과 회사와의 가교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번 개편의 주요 방향은 경영방침과 주요정책에 대한 임직원 공감대, 우리사회 트렌드 변화에 따른 발행체제 변경, 디자인·컨텐츠 개편을 통한 품질향상에 중점을 둬 ‘사보를 다시 독자 품으로’와 ‘함께 만들어 가는 사보’라는 양대 컨셉으로 추진됐다.

이에 따라 ‘KEPCO-ENC Family’는 우리사회의 전반적인 트렌드 변화에 걸맞게 발행 주기가 매월에서 격월로 바뀌고 발행시기가 앞당겨 졌으며 교양·상식 컨텐츠를 대폭 축소하고 전문성을 가미한 컨텐츠와 임직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중심으로 제작된다.

또한 회사·직원 간 소통의 장 마련과 일체감 조성을 위해 임직원들이 기획하고 편집제작에 참여하는 컨텐츠를 대폭 보강하고 경영방침과 주요 정책에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직원들이 궁금해 하거나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들은 담당부서의 해설을 보강해 임직원들의 공감대가 향상될 수 있도록 개편돼 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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