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한국미래에너지(대표 김요한)가 추진 중인 2020년 핵심사업 미래솔라파크프로젝트의 상표가 지난 11일 출원했다.

미래솔라파크는 ‘특별한 시작, 그 완벽한 만남’이란 표제로 진행되고 있는 한국미래그룹과 한국미래에너지의 첫 번쩨 공동 프로젝트로 해당 지자체와 협력해 60MW급 대규모 태양광발전소 건설 및 농업기반시설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미래솔라파크는 특히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을 촉진 및 활성화하며 태양광발전설비와 연계한 곤충사육사 운영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과 부가적인 수익 창출도 가능하다는 점에서 큰 기대를 받고 있다.

김요한 한국미래에너지 대표는 “상표권을 확보한 가장 큰 목적은 상표에 대한 독점적, 배타적 권리를 인정받고 법적 제도를 통해 상표와 권리를 안전하게 보호해 침해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고자 한 것”이라며 “미래솔라파크 프로젝트에 대한 애정이 큰 만큼 그 가치와 신뢰도는 앞으로 많은 분들에게 큰 영향력을 미칠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미래솔라파크 상표는 한국미래에너지의 대표 브랜드로써 회사가 추진하고 이끄는 모든 사업에 대한 책임과 성장을 함께하게 된다.

또한 한국미래에너지는 미래솔라파크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데 있어 각 계열사별로 사업연계가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신재생(태양광)에너지 금융자문기관 솔라시도펀딩, 공동투자 및 농업법인 그린팜랜드, 유지보수 법인 한국미래솔라까지 각 계열사마다 전문인력을 배치하고 사업의 전문성과 수익성을 강화해 한층 더 안정적인 사업으로 이끌어내고 있다.

미래솔라파크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한국미래에너지는 최근 프로당구 선수 이미래 프로와 후원 협약을 맺는 등 자사 태양광발전소 수익금 일부를 활용한 사회공헌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한편 미래솔라파크는 신재생에너지 전문 금융 플랫폼인 솔라시도펀딩에서 17일 1차 투자상품으로 오픈된다. 투자 자금은 태양광발전소 공사비용 및 기타 부대비용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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