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최대 규모 제철소인 Třinecké železárny a.s.에서는 댄포스 VACON® 드라이브를 통해 가동 시간을 극대화 하고 있다.
체코 최대 규모 제철소인 Třinecké železárny a.s.에서는 댄포스 VACON® 드라이브를 통해 가동 시간을 극대화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시스템 통합업체 Ingeteam은 댄포스 VACON® NXP 드라이브를 활용해 체코 공화국에서 가장 큰 제철소인 Třinecké železárny a.s.의 전자 스틸링(EMS) 공정을 제어하고 있다. 제철소는 연속 주조 시 안정적인 가동 시간이 중요해 극한 환경에서도 견고한 성능과 내구성이 요구된다. 

EMS 공정에는 엄청나게 큰 코일의 회전 자기장이 포함된다. 액체강이 코일을 통과하는데 이 코일은 고정자와 같은 역할을 해 액체강이 회전 운동해 주조 제품 품질을 향상시킨다. 

이 제철소는 2018년 연속 주조 플랜트 내 자체 EMS 공정을 개보수하면서 3~5Hz의 주파수 범위와 정격 300A 전류를 유지할 수 있도록 프로피버스 통신이 장착된 9대의 VACON® NXP Standalone Drive가 설치했다. 이러한 전용 솔루션은 EMS 애플리케이션의 최적 제어를 위해 특별히 설계됐다.

Michal Podermanski Třinecké železárny a.s. 프로젝트 매니저는 “Danfoss Drives는 계획, 설치 및 시운전 전반에 걸쳐 적극적으로 참여했고 EMS 공정이 계속해서 최적 성능을 발휘하도록 정기적인 서비스를 통해 당사를 지원할 수 있는 현지 서비스 및 애플리케이션 팀을 제공하고 있다”고 Danfoss Drives 선택 이유를 밝혔다.

VACON® NXP Air Cooled 드라이브는 견고한 다이나믹 성능을 필요로 하는 애플리케이션에 정밀도와 강력한 성능을 제공한다. 최대 2MW의 완벽한 전력 범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이 드라이브는 벽면 설치형, 단독 판넬형 및 IP00 모듈로 제공된다.

또한 모든 플랜트의 자동화시스템에 드라이브를 쉽게 통합할 수 있으며 다양한 표준화 옵션과 시스템 복잡성 감소로 엔지니어링 시간 및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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