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로 북미 LNG시설공사 ‘비상’
코로나19 여파로 북미 LNG시설공사 ‘비상’
  • 박병인 기자
  • 승인 2020.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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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당국, 단체행동 금지령···작업장 근로자 수 축소

[투데이에너지 박병인 기자] 코로나19가 북미지역을 강타하면서 LNG관련 생산시설 건설에 차질을 빚을 전망이다.

최근 코로나19가 북미지역을 휩쓸고 있으며 이에 따라 미국, 캐나다 등 북미지역 보건당국은 단체활동 제한을 강력하게 권고하고 있다.

액화시설 건설에는 상당히 많은 숫자의 인부들이 필요한데 코로나19 여파로 단체활동이 제한되자 완공시기가 늦어지고 있다.

지난 2018년 말 최대 310억달러가 투자된 Shell-backed LNG Canada 사업의 경우 근로자들의 절반 이상을 축소하면서 완공시기가 늦어질 전망이다.

미국 최대 LNG수출사인 Cheniere Energy가 건설하고 있는 두 군데의 액화시설은 Shell-backed LNG Canada처럼 구체적인 인력삭감 계획이 발표되진 않았지만 단계적으로 작업장의 인원을 축소하고 있다.

또한 Cheniere Energy는 대규모 그룹회의, 출장을 최대한 금지하고 재택근무를 강력하게 권고하고 있다.

한편 3월 현재 미국의 평균 LNG생산량은 하루당 8Bef로 전월에 비해 약 7% 감소했다. 생산량 감소 원인은 루이지애나에 있는 Cheniere의 Sabine Pass 시설에서 LNG화물적재에 영향을 준 안개인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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