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새만금개발공사(사장 강팔문)는 제2기 주니어보드가 출범했다고 20일 밝혔다.

주니어보드는 40세 이하의 젊은 직원들로 구성된 청년이사회로 공사 주요 현안에 대한 분석 및 참신한 해결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또한 젊은 조직문화 확산을 통한 조직 운영 혁신을 도모하고 업무환경 개선 및 조직 능률성 제고를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도 함께 발굴할 예정이다.

공사는 주니어보드 위원들에게 이사회, 경영위원회 등 주요 회의 참관의 기회를 제공하고 관련 분야 교육 기회를 우선 부여하는 등 다양한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팔문 사장은 “주니어보드 운영을 통해 직원들이 공사를 간접 경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라며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한 경영혁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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