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한국감정원(원장 김학규)은 서울, 대구, 제주에 ‘제로에너지건축 기술상담센터’를 설치·운영 중이다.

올해부터 연면적 1,000㎡ 이상 공공건축물은 제로에너지건축물로 설계·시공되고 있으며 앞으로 민간부문에도 의무화가 확대될 예정이다.

‘제로에너지건축 기술상담센터’에서는 지난 5년간 축적된 2,800여건의 에너지고효율 건축물 사례를 바탕으로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 요건과 인센티브를 안내하고 있다. 또한 고성능 창호 및 단열재 등 건축부문의 성능 강화에 따른 증가 비용과 신재생 관련 기술 및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BEMS, 원격검침전자식계량기) 가격정보 등을 수집·분석해 상담에 활용하고 있다.

김학규 한국감정원 원장은 “축적된 건물에너지분야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제로에너지건축물이 공공뿐만 아니라 민간영역에서도 확산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감정원은 제로에너지건축물 보급 확대를 위한 '제로에너지건축 기술상담센터'를 운영 중이다.
한국감정원은 제로에너지건축물 보급 확대를 위한 ‘제로에너지건축 기술상담센터’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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