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줌이 설치한 단독주택 태양광설비.
해줌이 설치한 단독주택 태양광설비.

[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태양광 IT 기업 해줌(대표 권오현)은 올해 주택지원사업 설치 보조금이 30%에서 50%로 상향 조정돼 주민들의 태양광 초기 설치비 부담이 대폭 낮아졌다고 23일 밝혔다.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주관하는 신재생에너지보급(주택지원)사업은 자가소비를 목적으로 태양광, 태양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주택, 아파트 등에 설치할 경우 보조금을 지원해주는 제도다.

올해부터는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 보조금을 50%로 상승 지원하고, 다수가 이용하는 △복지시설 △마을회관 △스포츠시설 △행복주택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신청 주민이 거주하는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상시 접수가 가능해졌다.

주택지원사업의 경우 각 지자체마다 예산이 한정돼 있고 예산 소진 시 보조금을 받을 수 없어 정해진 기간 동안 빠르게 신청하는 것이 유리하다. 또한 보조금 신청을 위해서는 필요한 서류를 빠르게 제출해야 하기 때문에 사업 진행 경험이 있는 업체 선정이 중요하다.

에너지공단에서 4년 연속 선정된 주택지원사업 참여업체인 해줌은 2016년도부터 꾸준히 주택지원사업에 참여했다. 해줌은 1차 컨설팅을 통해 구비 서류, 제출 기간 등을 정확히 안내해 고객들이 쉽게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해줌의 주택용 태양광 서비스는 사전검토, 시공관리, 유지보수로 나뉜다. 사전검토 단계에서는 꼼꼼한 현장 분석과 고객상담을 통해 설치조건을 검토하고 접수가 승인 되면 한국에너지공단의 시공 규정에 맞춰 태양광발전설비를 설치한다.

유지보수 단계에서는 주기적인 유선 점검과 현장 방문 전수검사를 통해 사전 유지관리를 진행하고 실제로 A/S 발생 시에는 본사 직영 사후관리팀의 빠른 A/S 조치로 발전량 손실을 최소화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권오현 해줌 대표는 “올해 정부의 태양광 설치 보조금이 확대되면서 주택용 태양광 신청 문의가 많아지고 있다”라며 “정부 지원 정책에 맞춰 체계적인 태양광 서비스를 제공하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해줌 태양광 대여사업 무료 상담 및 신청은 해줌 사이트(www.haezoom.com) 혹은 전화 (02-889-9941)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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