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캐리어냉장(대표 강성희 회장)은 냉장고에 색을 입혀 공간은 물론 감성까지 맞춘 ‘클라윈드 피트인 파스텔 냉장고’를 23일 출시했다.
캐리어냉장의 기존 400~600리터대 피트인(Fit in) 4도어 제품은 냉장고 빌트인 공간 깊이에 딱 맞는 설계로 냉장고 전면이 공간 밖으로 튀어나오는 불편함을 최소화했다.
이번에 출시된 ‘클라윈드 피트인 파스텔 냉장고’는 파스텔 톤의 화이트, 민트, 콤비(화이트&민트) 3종으로 추후 핑크 컬러까지 추가로 출시된다. 캐리어냉장은 기존의 고급스러운 메탈 냉장고에서 다양한 파스텔 톤의 컬러까지 선보이면서 소비자가 원하는 감성을 추가해 스타일링 할 수 있도록 선택권을 넓혔다.
또한 각종 세균과 위생을 위한 ‘UV 청정제균’ 기능을 탑재했다. ‘UV 청정제균’ 기능은 대장균 및 식중독의 원인을 제공하는 포도상구균을 포함한 각종 세균과 음식물 냄새를 억제하는 기능을 인증 받았다.
제품 내부의 ‘메탈쿨링시스템’을 적용해 제품 내부 온도 유지 및 벽면에 빠르게 냉기를 전달해 식재료의 신선함 유지 등과 같은 냉장고 본연의 기능을 강화했다. 또한 크롬도금, 강화유리 선반, 냉장·냉동고 내 고효율 톱(TOP) LED 조명 등을 적용해 사용자의 실용성과 만족도를 높였다.
제품 전면에 설치된 ‘히든 디스플레이’는 평소에는 화면이 드러나지 않는 일체형으로 더욱 심플한 디자인을 완성함과 동시에 터치 시에만 LED 숫자가 표시돼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캐리어냉장은 냉장고의 핵심부품인 인버터 컴프레서 10년 무상보증 정책을 적용해 고객 대상 서비스를 강화한다.
강성희 캐리어냉장 회장은 “지난해 출시한 피트인 냉장고가 소비자의 큰 호응을 받아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라며 “이번에 출시한 모델은 다채로운 컬러를 적용했을 뿐 아니라 ‘UV 청정제균’ 기능을 추가해 소비자의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