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원전본부는 사무실 꽃 생활화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한빛원전본부는 사무실 꽃 생활화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한상욱)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위축된 화훼 농가 및 꽃가게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꽃 소비 활성화를 위해 ‘사무실 꽃 생활화’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한빛원전본부의 ‘사무실 꽃 생활화'는 지역의 화훼 소비 활성화와 동시에 직원들의 사무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했다.

이에 23일 영광 지역 19개 화훼농가 및 꽃가게로부터 꽃과 화분을 공급받아 본부 내 모든 사무실에 비치했으며 이를 통해 직원들의 업무능률과 심리적 활력도 증진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상욱 한빛원전 본부장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졸업식과 입학식 등 각종 행사가 취소돼 지역에 화훼농가와 꽃가게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이번 사무실 꽃 생활화 캠페인을 시작으로 지역 화훼시장이 활성화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빛원자력본부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관심과 신뢰를 구축하고 지역과의 상생발전을 위한 활동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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