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캐리어에어컨(회장 강성희)이 올해 말까지 시행되는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 환급사업’ 알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3월23일부터 12월31일까지 구매한 환급대상 가전제품에 대해 1인당 30만원 한도 내에서 구매가격의 10%를 환급 받을 수 있는 제도를 실시한다.

이번 환급사업은 환급 비용으로 편성된 예산 1,500억이 소진되면 조기에 종료될 예정이다. 지난해 환급사업에 대한 소비자의 높은 관심으로 사업에 투입된 예산 300억원이 종료 한달 전에 소진돼 사업이 조기 종료된 바 있다. 이에 올해 에어컨과 공기청정기, 냉장고 등을 구입할 계획이 있다면 서두르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인다.

캐리어에어컨은 다수의 자사 에어컨, 공기청정기, 냉장고가 해당돼 환급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강성희 캐리어에어컨 회장은 “캐리어에어컨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제품에 고효율, 고성능, 친환경을 실현하고 있는 기업”이라며 “에너지효율 기술의 선도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전제품의 에너지효율 향상을 위해 다방면의 연구 개발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에너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