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올해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 추진 계획의 일환으로 ‘청렴한 하루 퇴근길 1분, 경영진의 리얼보이스 사내윤리방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는 12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퇴근 무렵 CEO를 비롯한 경영진이 직접 청렴 메시지를 방송해 전직원의 청렴 의식을 제고하고 청렴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계획이다.

박일준 동서발전 사장은 25일 사내윤리방송을 통해 “청렴윤리를 실천하고자 하는 의지를 바탕으로 부패·청탁과의 거리두기를 통해 청렴한 동서발전을 만들어 갈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동서발전은 지난달 2020년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 추진 계획을 발표했으며 청렴문화, 내·외부 청렴도 제고, 정책고객평가 향상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중점 과제 및 세부 추진 계획을 이행하고 있다.

한편 동서발전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릴레이, 윤리문화제, 사내 찾아가는 청렴강의실 등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청렴·윤리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윤리경영의 확산과 청렴에너지 전파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온 결과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의 '2019년 부패방지시책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1등급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2019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도 전년대비 한 등급 상승한 2등급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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