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나이는 난방비도 줄이고 환경을 고려한 가스보일러 2종을 출시했다.
린나이는 난방비도 줄이고 환경을 고려한 가스보일러 2종을 출시했다.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린나이는 난방비와 유해가스 배출을 최소화한 가스보일러 2종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저녹스 버너 적용으로 CO(일산화탄소)와 NOx(질소산화물) 배출량을 최대 61% 저감했으며 온도 변화에 따라 필요한 만큼만 연소하는 스마트 비례제어방식을 도입해 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다.

또 높은 열전도율을 자랑하는 99.9% 순동 열교환기로 열의 낭비를 최소화해 가스비 절감과 함께 보다 빠른 난방·온수 사용이 가능하다.

린나이는 지난해 ‘대한민국 환경·에너지 대상’ 효율부문에서 환경부 장관상을 획득했고 올해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으로 13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그만큼 보일러 기술력과 브랜드력을 인정받고 있다.

린나이의 관계자는 “환경에 대한 린나이의 고민은 2006년 국내 최초 저녹스보일러 출시부터 시작됐다”라며 “4월 친환경 보일러 의무화 정책에 맞춰 소비자 선택 폭을 넓힐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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