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복 전기기술인협회 회장(좌 4번째)과 안승화 서울시 자원봉사센터 센터장(좌 5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선복 전기기술인협회 회장(좌 4번째)과 안승화 서울시 자원봉사센터 센터장(좌 5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전기기술인협회(회장 김선복) 전기인 재난지원단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랑의 마스크’ 지원에 나섰다.

김선복 전기기술인협회 회장은 27일 서울시 자원봉사센터(센터장 안승화)에 양 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마스크’ 4,000장을 기증했다.

이날 기증된 사랑의 마스크는 서울시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노인, 임산부, 기저질환자 등의 건강 취약계층과 일반시민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김선복 회장은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착한 마스크 캠페인에 동참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게 됨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다”라며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전기인 재난지원단은 협회 21개 시·도회를 중심으로 지진, 태풍, 대정전 등 대규모 피해가 발생되거나 국가재난 발생 시 신속한 재난 복구를 위해 지난 2018년 5,000여명을 모집해 발족했다.

또한 국가안전 대진단, 강원 산불 성금기탁, 태풍 ‘미탁’ 전기재해 긴급복구 등의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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