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쉬 전공공구 전문가용 GBH 36V-LI Plus Professional(좌)과 GBH 36VF-LI Plus Professional.
보쉬 전공공구 전문가용 GBH 36V-LI Plus Professional(좌)과 GBH 36VF-LI Plus Professional.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보쉬 전동공구사업부(사업부문장 박진홍)가 강력한 파워와 작업 정밀도가 우수한 전문가용 36V 충전 로터리해머 2종 ‘GBH 36V-LI Plus Professional 6.0Ah’와 ‘GBH 36 VF-LI Plus Professional 6.0Ah’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출시된 2종은 보쉬의 2세대 모터를 적용해 3kg의 유선 해머와 동급의 타격력을 갖췄으며 이전 모델보다 50% 더 빠르게 작업을 완료할 수 있다.

여기에 보쉬가 개발한 ‘킥백 컨트롤 기능(KickBack Control)’과 ‘정밀도 제어 장치(EPC, Electronic Precision Control)’를 적용해 안전성을 높였다. 킥백 컨트롤 기능은 작업 도중 드릴이 장애물에 걸릴 경우 자동으로 회전을 멈추는 기능으로 사용자와 공구, 자재에 무리 없이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다. 정밀도 제어 장치는 자재 및 작업 환경에 따라 파워를 조절할 수 있어 타일 등의 약한 재질에 손상 없이 정밀한 작업이 가능하다.

제품 리뉴얼을 통해 기존의 4.0Ah 배터리에서 6.0Ah 배터리로 돼 작동 시간이 50 % 이상 늘어났으며 배터리 과열을 방지하는 쿨팩(COOLPACK) 기술로 배터리 수명이 최대 100% 늘어났다.

보쉬 전동공구사업부의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36V 충전 로터리해머 2종은 강력하고 정밀한 드릴링은 물론이고 배터리 성능을 높여 작업 효율성을 극대화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보쉬만의 혁신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최고의 작업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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