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복철 지질자원연구원장(좌 5번째)이 박정현 대덕구청장(좌 4번째)을 비롯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복철 지질자원연구원장(좌 5번째)이 박정현 대덕구청장(좌 4번째)을 비롯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한국지질자원연구원(원장 김복철, KIGAM)은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 재난 극복 노력의 일환으로 전 직원의 자발적 모금 등을 통해 마련한 성금 900만원)과 300만원 상당의 물품 등 총 1,200만원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은 30일 대덕구청에서 김복철 원장과 박정현 대덕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물품 기탁식을 가졌다.

이번 기부는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요청으로 대덕구에 전달됐으며 성금과 마스크, 쌀, 라면 등 물품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주민에게 우선 지원된다.

김복철 지질자원연구원장은 “코로나19로 국가적 재난 극복 노력을 위해 전 직원이 한 마음이 돼 성금 모금에 동참했다”라며 “이번 나눔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에게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는 작은 힘이 돼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은 안전한 연구 환경의 조성을 위해 철저한 방역을 통한 예방과 관리에 힘쓰고 있으며 국토 안심개발과 자원 확보 연구개발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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