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래에너지의 미래솔라파크 프로젝트 조감도.
한국미래에너지의 미래솔라파크 프로젝트 조감도.

[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태양광에너지 전문기업 한국미래에너지(대표 김요한)가 에너지사업과 관광사업이 만난 미래솔라파크 조성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한국미래에너지는 지난해 ‘우리와 함께 해준 모든 사업주와 동행하고 같이의 가치를 더하는 따뜻한 기업이 되는 것’을 목표로 태양광사업을 진행해온 기업이다. 이를 기반으로 지난 11일 미래솔라파크 상표 출원을 통해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의 ‘본격 점화’를 알린 한국미래에너지는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에너지사업의 발전 기반을 닦는 것에 집중함과 동시에 태양광산업의 신모델 연구를 통해 미래솔라파크를 탄생시켰다.

미래솔라파크는 ‘특별한 시작, 그 완벽한 만남’이란 표제로 진행되고 있는 한국미래그룹과 한국미래에너지의 첫 번쩨 공동 프로젝트로 해당 지자체와 협력해 60MW급 대규모 태양광발전소 건설 및 농업기반시설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미래솔라파크는 특히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을 촉진 및 활성화하며 태양광발전설비와 연계한 곤충사육사 운영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과 부가적인 수익 창출도 가능하다는 점에서 큰 기대를 받고 있다.

김요한 대표는 “에너지사업과 관광 사업이 만나 한 뜻을 이룬 것이 미래솔라파크 프로젝트”라며 “임야 규제와 관련해 미리 고시하고 그 해 대규모 사업으로 전향한다는 정책을 발표하는 등 정부의 정책과 관련한 사업들은 미리 고시를 하고 사업 방향의 틀을 잡아주는데 있지만 한국미래그룹은 이전과 다른 사업의 변화가 필요할 것이라 생각하고 대규모 사업의 토지 분석 및 인허가 관련 전반적인 사항을 다양한 방법으로 체크했으며 수익과 관련한 내용들을 보다 투명하고 보수적으로 산출했다”고 설명했다.

미래솔라파크 프로젝트의 주요 목적과 컨셉은 많은 돈을 투자해 발전소를 운영하는 것이 아니다. 미래솔라파크는 큰 돈을 들여 태양광발전소를 소유하는 것이 아니라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에 투자하고 싶은 만큼 투자를 하고 그 이익금을 투자한 만큼 나누는 의미라고 강조한다.

특히 다양한 사람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함께 태양광발전소를  건설하고 운영해 나간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으며 어느 한 대기업이나 공기업이 독점을 하는 것이 아니라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많은 사람들이 태양광 사업으로 수익을 창출해 낸다는 것에 명분과 실리가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한국미래그룹은 미래솔라파크 프로젝트를 준비하면서 많은 투자자 등에게 사업에 대해 이해를 구하고 확신을 갖게 하는 것이 가장 어려웠다고 강조하고 있다.

김요한 대표는 “모든 일은 사람이 하는 것이기에 사람과 사람이 서로 신뢰하고 같은 생각과 목표를 함께 공유하는 것이 가장 큰 어려움”이라며 “미래솔라파크 프로젝트에 대해 잘 이해해주는 사람들과 이야기하고 소통하면서 사업의 시작과 과정이 마무리가 됐고 이제 실질적인 공사 단계에 돌입했다”고 설명했다.

한국미래그룹은 미래솔라파크 프로젝트는 한마디로 ‘현실’이라고 설명했다. 시작과 과정이 꿈과 희망이었다면 이제는 현실로 당장 시작해야 하는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많은 사람들이 태양광사업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고 태양광사업에 대한 불신을 없애는 데 집중하겠다는 의지다.

김요한 대표는 “신재생에너지 사업은 어느 한 기업이 할 수 있는 사업이 아니며 누구든지 어떠한 방법으로든 사업에 참여 할 수 있고 그로 말미암아 수익을 창출해 낼 수 있다”라며 “이에 미래솔라파크 프로젝트를 시작했고 이제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미래를 위해서 가치 있는 투자를 하길 기원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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