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보일러가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가정용보일러 2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귀뚜라미보일러가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가정용보일러 2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주)귀뚜라미(대표 최재범)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의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에서 가정용보일러부문 22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귀뚜라미보일러는 이번 조사에 △인지도 △충성도 △이미지 △구입가능성 △선호도 등 모든 평가항목에서 1위를 기록하며 최장수 국민보일러 브랜드의 면모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귀뚜라미는 보일러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최소화하는 친환경 기술을 개발해 콘덴싱보일러는 물론 일반보일러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적용하는 등 대기오염 저감에 솔선수범하며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아왔다.

특히 귀뚜라미는 지난해 9월부터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정부와 지자체가 공동 추진하고 있는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보급 지원사업’을 알리는 신규 TV CF를 방영해 소비자들의 인식을 제고하는 등 친환경 보일러 보급 확산에 선도적인 역할을 했다.

귀뚜라미는 오는 4월3일부터 대기관리권역 내 친환경 인증 보일러 설치를 의무화하는 ‘대기관리권역의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이 시행됨에 따라 ‘친환경 보일러’ 보급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가정용보일러의 대기오염물질 배출기준을 강화한 새로운 환경부 인증 기준을 충족하는 콘덴싱보일러, 저녹스 일반보일러, 저녹스 기름보일러 등 신제품을 연내 출시해 사각지대 없는 100% 친환경 보일러 시대를 만들겠다는 각오다.

귀뚜라미보일러의 관계자는 “고객에게 필요한 기술과 제품을 공급한다는 신념으로 기술개발과 신제품 연구에 전념해 온 것이 고객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라며 “올해도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다양한 신제품 출시를 통해 성원에 보답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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