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류희선 기자] 슈나이더일렉트릭(한국지사 대표 김경록)이 사이버 보안 기술 협정(Cybersecurity Tech Accord)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사이버 보안 기술 협정은 온라인에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사이버 공간의 보안, 안정성, 복원력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한 144개 글로벌 기업 간의 분수령 협약(watershed agreement)이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100여 개 국가에서 비즈니스를 운영하는 있는 디지털 혁신 글로벌 리더로서 사이버 보안 기술 협정의 핵심 원칙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정부, 고객, 파트너와 긴밀히 협력하여 사이버 보안 위험 및 과제에 맞서 나갈 계획이다.

크리스토프 블라시오(Christophe Blassiau) 슈나이더일렉트릭의 디지털 보안 부문의 수석 부사장은 “점점 더 위험해지는 사이버 위협을 받는 것은 단일 기업, 산업 또는 지역에만 국한되지 않는다”라며 “사이버 보안 기술 협정에 가입함으로써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사이버 공격의 감지, 예방, 대응을 위해 전 세계 업계 리더와 지속적으로 협력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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