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LPG수입사인 SK가스에 이어 GS칼텍스(대표 허세홍)도 4월 국내LPG가격을 인하했다.

GS칼텍스는 4월1일부터 적용되는 국내LPG가격을 프로판과 부탄 모두 kg당 104원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GS칼텍스와 거래하는 충전소, 산업체 등에서는 가정상업용 프로판의 경우 kg당 962.40원에서 858.40원으로, 벌크로리를 통해 공급하는 산업용은 965.00원에서 861.00원으로 각각 조정된 가격으로 LPG를 공급받게 됐다.

또한 렌터카를 비롯해 택시 등 LPG차량들이 사용하는 부탄은 kg당 1,354.00원에서 1,250.00원으로 kg당 104원 내린 가격에 LPG를 공급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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