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류희선 기자] (사)ESCO협회는 2020년 1분기 자체투자실적인정 결과 총 21건에 113억6,700만원이 ESCO실적으로 인정됐다고 7일 공지했다.

ESCO협회는 지난 2017년 6월 ‘에너지절약전문기업 자체투자실적인정 규정’ 개정이 완료된 이후 민간자금을 활용한 ESCO사업 실적에 대해 매월 1일부터 15일까지 자체투자실적인정 신청을 상시 접수 받고 있다.

올해 1분기에 신청된 자체투자실적인정은 총 신청건수 21건, 신청금액 119억900만원이며 이 중 실적으로 인정된 건수 및 금액은 21건, 113억6,700만원이다.

자체투자실적인정 신청대상은 당해연도에 준공된 ESCO사업이며 4분기(10월~12월)에 준공된 사업인 경우 다음연도 1분기까지 신청 가능하다.

ESCO 자체투자실적인정 대상 사업은 기간 내 신청해 실적으로 인정받지 않으면 소급되지 않는다.

자체투자실적은 ESCO사업 준공일 기준으로 해당 분기 실적으로 반영돼 확인서 발급이 가능하다.

협회는 이러한 사항을 ESCO사업자들이 잘 숙지해 자체투자실적인정 신청 및 ESCO실적 인정에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자체투자실적인정 접수 및 신청 관련 궁금한 사항은 협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사무국 담당자(02-2081-2173)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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