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시판에 나선 현대자동차의 ‘올 뉴 아반떼’.
본격적인 시판에 나선 현대자동차의 ‘올 뉴 아반떼’.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현대자동차의 7세대 글로벌 베스셀링카인 현대자동차의 올 뉴 아반떼가 정식 출시돼 본격적인 판매가 시작했다.

현대자동차는 7일 개발을 주도한 연구원들이 직접 아반떼를 소개하는 ‘올 뉴 아반떼 디지털 언박싱’을 현대차 홈페이지,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

올 뉴 아반떼는 지난 2015년 6세대 출시 이후 5년 만에 혁신적이고 스포티한 디자인 완성, 3세대 플랫폼을 바탕으로 한 기본기 향상, 차급을 뛰어넘는 최첨단 안전 편의사양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가 이번에 출시한 올 뉴 아반떼는 휘발유 모델이 1,531~2,392만원, LPG모델이 1,809~2,167만원이다(개별소비세 1.5% 기준).

노멀, 에코, 스포츠, 스마트 등 주행 모드에 따라 지정된 컬러로 변화하며 운전자 취향에 맞춰 64가지 선호 색상 지정이 가능한 앰비언트 무드램프가 적용돼 운전자의 감성적인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올 뉴 아반떼는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1.6 MP, 1.6 LPi 총 2개의 엔진 라인업으로 운영되지만 상반기 중 하이브리드, N라인 모델을 국내에서 출시할 예정이다.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1.6 MPI 엔진은 연비 15.4km/ℓ, 최고출력 123PS(마력), 최대토크 15.7kgf·m △1.6 LPi 엔진은 연비 10.6km/ℓ, 최고출력 120PS(마력), 최대토크 15.5 kgf·m의 성능을 나타낸다.

이밖에도 현대차는 ‘올 뉴 아반떼’의 안전성, 주행 성능, 승차감 등을 개선했다.

고강성 경량 차체 구조로 차량 중량을 기존 대비 약 45kg 줄였고 동력, 핸들링, 정숙성 등 전반적인 기본기를 개선했다.

현대차 최초로 적용되는 ‘현대 카페이’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현대차는 7일부터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도 준비했다.

현대 카페이로 SK에너지에서 최초 5만원 이상 결제 시 선착순 1000명에게 현대 블루멤버스 포인트 2만 포인트를 지급하고 파킹클라우드 주차장에서 현대 카페이로 최초 결제시 선착순 1,500명에게 주차비를 최대 1만원 즉시 할인해주는 등의 혜택과 다양한 카드사별 캐시백 이벤트 혜택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현대 카페이 APP 및 현대 카페이 홈페이지(https://www.hyundai.com/kr/ko/customer-service/hyundai-car-pay)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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