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범 가스안전공사 사장직무대행(가운데)이 라인코리와 함께 음성 꽃동네, 진천 노인복지회관에 전달할 마스크와 후원금을  앞에 두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김종범 가스안전공사 사장직무대행(가운데)이 라인코리와 함께 음성 꽃동네, 진천 노인복지회관에 전달할 마스크와 후원금을 앞에 두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직무대행 김종범)가 가스레인지, 타이머콕 등 가스안전제품을 판매·시공업체인 (주)라인업코리아(대표 이기광)와 복지시설인 음성 꽃동네와 진천 노인복지회관에 방역 마스크 5,000매와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마스크와 후원금은 공적마스크 구매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과 노인 등 취약계층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함께 참여한 이기광 라인업코리아 대표는 매년 경기 북부 일대 가스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과 저소득층 가구에 가스레인지 무료교체와 타이머 콕 보급 등의 지원사업을 펼쳐 왔었다.

가스안전공사는 그동안 ‘워밍업 코리아’를 비롯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유관 협력사와 취약계층 대상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왔다.

김종범 가스안전공사 사장직무대행은 “마스크와 후원금 전달을 통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로 나눔활동에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이기광 라인업코리아 대표는 한국가스안전공사가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중간밸브 자동 가스차단장치(타이머콕) 보급 사업에 참여해 왔으며 타이머콕 100개를 가스안전공사 경기북부지사에 기증해 동두천, 포천 일대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무료 설치하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제23회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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