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이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19년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는 공공기관 안전경영체계를 확립하고 공공기관 작업장 안전대책 강화를 목적으로 총 128개의 공공기관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다.

광해관리공단은 강소형기관 중 평균 점수인 642점을 크게 상회하는 790점의 최고 점수를 획득했다.

광해관리공단 관계자에 따르면 △주요 사업장 위험성 평가·관리 강화, △광해방지사업 설계안전성 검토 제도 운영 △안전규정·전담조직 등 인프라 정비 △안전 혁신기술(지하공동 조사장비) 개발 등 기관 운영 전반에 대한 다양한 안전경영 노력이 종전의 안전관리 수준을 크게 향상 시키는 성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이청룡 광해관리공단 이사장은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도입 등 지속적인 안전관리 노력으로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공공기관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건강한 공공일터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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