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지난 2월 일본 산업기계시장은 내수는 줄어든 반면 수출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닛케이 신문에 따르면 2월 내수는 3,091억6,700만엔으로 전년동월대비 92.9%로 감소했다.

내수 중 제조업용은 전년동월대비 78.4%, 비제조업용은 68.2%로 감소했지만 관공서용은 132.0%, 대리점용은 103.3%로 증가했다.

분야별로는 화학기계(104.3%), 탱크(218.1%), 펌프(117.0%), 송풍기(146.9%) 등은 증가했다. 반면 보일러 원동기(65.2%), 광산기계(90.7%), 플라스틱기계(48.2%), 압축기(91.7%), 운반기계(60.3%), 변속기(93.8%), 금속 가공기계(79.1%), 기타 기계(97.2%) 등은 감소했다.

수출은 971억7,400만엔으로 전년동월대비 124.5%로 증가했다.

분야별로는 탱크는 석유·석탄, 수출 증가에 힘입어 전년동월대비 무려 340배 증가했으며 보일러 원동기(203.9%), 광산기계(163.9%), 화학기계(139.7%), 운반기계(105.8%), 변속기(132.3%), 금속가공기계(286.4%) 등은 증가했다. 반면 플라스틱기계(67.7%), 펌프(70.9%), 펌프(70.9%), 압축기(54.8%), 송풍기(79.7%), 기타 기계(97.1%) 등은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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