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산업자원부 장관은 ‘안전점검의 날’ 주간인 5일 에너지관련 산업시설을 방문, 산업현장의 해빙기 및 봄철 안전사고 예방상황을 점검한다.

이날 현장방문은 작은 가스누출에서도 대형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한국산업가스(주)의 독성가스 제조시설과 STX에너지(주)의 대량 전기에너지를 생산하는 열병합 발전소 등에 대해 이뤄진다.

정 장관은 나른한 봄철 산업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작업근로자의 사소한 실수 또는 오조작으로 인한 대형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에너지관련 산업시설 관계자 모두가 철저한 안전의식으로 재무장할 것을 당부하고 관계자를 격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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