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박병인 기자] 경북북부지역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있는 대성청정에너지(대표 윤홍식)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사회를 돕기 위해 지난 2월말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8,000만원을 기탁했다.

대성청정에너지는 2004년부터 지역의 저소득 취약계층과 복지시설을 돕기 위해 물심양면으로 힘써온 지역 대표기업으로 이번에도 시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해 모금에 동참했다.

더불어 코로나19로 최대 피해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취약계층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위해 3개월분(4월~6월)의 도시가스 요금 유예신청도 받고 있다.

윤홍식 대성청정에너지 대표는 “경북도민들이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대성청정에너지도 지속적인 지원활동과 자체 방역을 통해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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