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WNE(World Nuclear Exhibition) 전시회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전시회 연기를 발표한 이후 오는 12월 8일 프랑스 파리 노르빌뺑트 전시장에서 개최된다고 확정 발표했다.

WNE 주최측은 개인 및 단체 일정에서 코로나19 사태가 미치는 영향을 인식하고 다른 국제 원자력 에너지 행사 일정 등도 함께 고려해 원자력 산업분야 종사자 및 관계자들에게 최적인 날짜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WNE의 Maurice Gourdault-Montagne 회장과 Reed Expositions France CEO인 Michel Filzi는 “많은 관계자분들의 성원과 지지에 감사드리며 같은 장소에서 새로운 날짜에 개최된다는 소식을 전하게 돼 기쁘다”라며 “보다 안전한 전시 환경에서 전세계 출품업체와 방문객들은 경험에서 얻은 최신 기술과 솔루션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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