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스가 공개한 ‘이제 트럭도 엘피지니?’ 유튜브 영상 화면.
SK가스가 공개한 ‘이제 트럭도 엘피지니?’ 유튜브 영상 화면.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주인님, 이제 트럭도 엘피지니(LPG니)?”, ‘끄덕끄덕’

SK가스의 유튜브 영상시리즈 ‘사랑하니까 LPG를 타세요'’의 1톤트럭 버전 '‘이제 트럭도 엘피지니?’가 공개돼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영상에는 요즘 예능프로그램의 '대세'인 헬스트레이너 양치승이 소상공인의 도우미 램프요정 ‘엘피지니’로 등장한다.

마치 애니메이션을 보는 것처럼 건강한 몸의 크기를 ‘줄였다 늘였다’ 하면서 LPG 1톤트럭 ‘봉고Ⅲ’의 곳곳을 누비고 소상공인에게 말을 걸며 LPG 1톤 트럭의 장점을 아주 코믹하게 소개하는 영상은 보는 것만으로도 재미를 준다.

아울러 ‘엘피지니’는 피트니스센터의 ‘퍼스널 트레이너(Personal Trainer)’처럼 ‘아무 트럭이나 사면 안 된다’고 눈을 부릅뜨는가 하면 힘이 넘치는 액션과 함께 LPG트럭의 튼튼함과 오래 타도 진동소음이 적은 승차감, 배출 미세먼지가 거의 없는 친환경성 등을 부지런히 설명해 소상공인으로 하여금 저절로 미소 짓게 만든다.

SK가스(대표 윤병석)는 올 상반기 동안 LPG의 친환경성을 상징하는 ‘에코그린(Eco Green)’으로 표현된 ‘엘피지니’를 통해 LPG 1톤 트럭의 장점을 알리고 소상공인들에게 웃음과 건강을 주는 마스코트로 활용할 예정이다.

1톤 트럭은 ‘소상공인들의 발’로 현재 230만여대가 운행돼 국내 자동차시장에서 단일기종으로는 가장 많은 차량이다. 불황기에 판매대수가 늘어나는 것이 특징으로 수년 전부터 판매량이 늘고 있다.

현재 현대차의 포터와 기아차의 봉고 등 2종이 생산되고 있다. LPG 1톤 트럭은 기아차의 봉고시리즈로 나오며 운행 기간이 길어지더라도 진동 및 엔진 소음이 적고 유지비가 저렴한 것이 장점이다.

특히 LPG 1톤 트럭은 미세먼지 원인물질 배출량이 경유대비 1/93에 불과해 친환경 차량으로 인정받아 정부의 LPG 화물차 신차구입 지원사업을 통해 최대 610만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지난해 5,000대, 올해에는 1만대 구매 지원 중이다.

LPG화물차 신차구입 지원금은 최근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경기침체로 고생하는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서울특별시 등 수도권 대기관리권역에서도 제한 없이 운행할 수 있어 수도권내 운행이 필수적인 소상공인들에게 적합하다.

SK가스는 지난해 정부의 LPG차량 사용자제한 폐지 이후 ‘사랑하니까 LPG를 타세요’ 시리즈를 유튜브와 네이버포스트 등 SNS를 통해 소개하고 있다.

SK가스의 관계자는 “코믹하고 흥미 있는 영상과 콘텐츠를 통해 지속적으로 LPG 1톤 트럭의 장점을 널리 알려 더 많은 소상인들이 LPG 화물차 신차구입 지원사업의 혜택을 받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LPG 1톤 트럭 엘피지니 영상은 SK가스 유튜브 채널(https://youtu.be/19LZwiFa748)에서 볼 수 있으며 네이버포스트(http://naver.me/G2hC9I9g)에서는 이번 촬영현장의 ‘비하인드 스토리’들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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