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세홍 GS칼텍스 대표가 플라워 버킷 챌린지에 참여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허세홍 GS칼텍스 대표가 플라워 버킷 챌린지에 참여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허세홍 GS칼텍스 대표가 지난 21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한 ‘플라워 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했다.

‘플라워 버킷 챌린지’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인해 입학식, 졸업식 등 각종 행사가 취소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시작됐으며 ‘아이스버킷 챌린지’처럼 유명인사가 캠페인에 동참할 사람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허세홍 GS칼텍스 대표는 한성숙 네이버 대표의 지명을 받아 이번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으며 GS칼텍스 봉사활동 협력 사회복지기관과 사무실 청소 관계자 등에게 감사의 꽃다발을 전달했다. 이후 다음 주자로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 대표를 지목했다.

허세홍 GS칼텍스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물리적 거리는 멀어졌지만 가족, 친구, 동료들이 전해주는 희망의 메시지는 그 어느 때보다도 우리의 마음을 더욱 가깝게 이어주고 있다”라며 “어려운 때일수록 사회 곳곳에서 각자의 역할을 다해주고 계신 분들 덕분에 우리가 함께 어려움을 이겨나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허세홍 대표는 “꽃은 사람의 마음을 위로하고 일상을 특별하게 만드는 힘이 있다”라며 “꽃으로 마음을 전하면 활짝 핀 꽃처럼 더 큰 에너지가 돌아오리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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