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의 날을 맞아 에코맘코리아 본사에서 개최된 '지속가능한 에너지사회를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김창섭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우)과 하지원 에코맘코리아 대표가 업무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구의 날을 맞아 에코맘코리아 본사에서 개최된 '지속가능한 에너지사회를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김창섭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우)과 하지원 에코맘코리아 대표가 업무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류희선 기자]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 이하 공단)과 에코맘코리아(대표 하지원)가 지구의 날을 기념해 22일 에코맘코리아에서 ‘지속가능한 에너지 사회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에코맘코리아와 공단은 지구를 위한 에너지절약, 환경 캠페인을 연계 홍보해 지속가능한 지구를 지키기 위한 사회문화 조성에 협력한다.

하지원 에코맘코리아 대표는 “기후변화교육을 하면 결국 에너지와 모든 것이 연결된다”라며 “에너지는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총사용량을 줄이는 실천이 중요하며 미래세대에게 빌려쓰는 지구를 위한 에코라이프 실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창섭 에너지공단 이사장은 “지구의 날을 기념해 지속가능한 에너지와 환경을 지키기 위해 국민 모두의 관심과 실천이 필요한 때”라고 말했다.

한편 (사)에코맘코리아는 지난 2009년 환경단체로 시작해 유엔환경계획(UN Environment)와 양해각서를 맺고 청소년환경교육을 진행하는 국내 유일의 NGO로 UN청소년환경총회, 글로벌에코리더 및 생물다양성 청소년리더 양성 등 청소년 환경교육에 힘쓰고 있으며 독거노인을 방문해 건강을 살피고 어린이 활동공간에 대한 컨설팅과 교육, 홍보 등에 매진하고 미세먼지, 화학물질 등에 관한 국민제안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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