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현 제주에너지공사 사장(좌 3번째)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황우현 제주에너지공사 사장(좌 3번째)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제주에너지공사(사장 황우현)는 지난 22일 공사 회의실에서 제주대학교 공과대학(공과대학장 김일환)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공사와 제주대학교는 제주특별자치도가 추진하고 있는 카본 프리 아일랜드 2030(Carbon Free Island Jeju by 2030; 이하 ‘CFI’) 실현 등 제주 지역사회의 공익발전에 기여하고, 에너지신산업관련 혁신인재 양성과 상호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번 산학협력의 주요 내용은 △에너지 신산업 공동연구개발 및 교육 협력 △인력양성에 필요한 학술정보 및 인력 교류 △전문가 파견 및 기술성과 세미나 개최 △제주대학교 4단계 두뇌 한국 21 플러스(Brain Korea 21 PLUS) 사업 협력 등이다.

황우현 제주에너지공사 사장은 “산학협력을 바탕으로 앞으로 3년간 제주대학교와 함께 CFI추진과 제주 에너지신산업 확산에 필요한 기술을 개발하고 전문 인력을 양성해 청년 창업, 취업 등의 계기가 마련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투데이에너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