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화도 유니슨 대표(좌 3번째), 송기인 한국남부발전 국내사업처장(좌 4번째), 전형구 오미산풍력발전(주) 대표(좌 6번째), 전형구, 김택순 석포면장(좌 7번째)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허화도 유니슨 대표(좌 3번째), 송기인 한국남부발전 국내사업처장(좌 4번째), 전형구 오미산풍력발전(주) 대표(좌 6번째), 전형구, 김택순 석포면장(좌 7번째)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오미산풍력발전(주)(대표 전형구)가 22일 경상북도 봉화군에 마스크 총 2만장(봉화군 석포면 지정기탁 1만장 포함)을 기탁했다.

이에 봉화군청과 봉화군 석포면 사무소에서 엄태항 봉화군수, 허화도 유니슨 대표, 송기인 한국남부발전 국내사업처장, 전형구 오미산풍력발전(주) 대표, 전형구, 김택순 석포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조촐한 마스크 기탁 행사가 열렸다.

전형구 오미산풍력 대표는 “코로나19 감염사태로 여러 어려움을 겪고있는 주민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됐으면 한다”라며 “속히 이 사태가 잠잠해져 주민들의 삶이 평온해지길 기원한다”고 설명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봉화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오미산풍력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오미산풍력은 유니슨이 설립한 풍력발전단지 개발 및 운영을 위한 특수목적법인이며 한국남부발전(대표 신정식)과 봉화군 석포면 일대에서 풍력발전단지 개발사업(약 60MW, 총 사업비 약 1,500억원)을 공동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투데이에너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