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재)충북테크노파크(원장 송재빈, 충북TP)는 충북-제주 소재 태양광 및 풍력기업의 친환경산업 생태계 조성과 관련산업 육성을 위한 ‘2020년 광역협력권산업육성사업(에너지신산업)’의 비R&D기업지원사업 대상기업을 5월15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정부의 탈원전 정책기조에 따라 에너지신산업 육성하고 기후변화대응, 에너지 안보, 수요관리 등 주요 현안을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현장맞춤형 문제해결사업이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관련 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포스트 코로나’의 선제적 대응과 관련산업 중심의 융복합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지원 프로그램은 에너지신산업분야 대상 비R&D기업지원사업으로 △기술사업화지원 △기술지원 △사업화지원 등 19개 세부 지원 프로그램으로 구성, 각각 수요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이번 사업신청 및 접수 등 자세한 사항은 충북TP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재빈 충북TP 원장은“코로나19 등 대내외적으로 열악한 산업여건에도 불구하고 에너지신산업분야에 대한 광역협력권산업육성사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기반을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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