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테크노파크 직원 차량에 충북 오창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위치 스티커를 붙이고 있다.
충북테크노파크 직원 차량에 충북 오창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위치 스티커를 붙이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재)충북테크노파크(원장 송재빈, 이하 충북TP)가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유치에 나선다.

충북TP는 ‘충북유치 서명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구와 함께 서명동참안내 인터넷 주소가 담긴 차량용 스티커를 재단 전직원은 물론 유관기관 및 기업들에 배부해 방사광가속기의 충북 오창 유치 공감대 형성에 힘을 모으고 있다.

방사광가속기는 물질의 미세구조현상을 관찰하는 초정밀 거대 현미경으로 물리·화학 등 기초연구분야와 고효율 태양전지 재료연구, 마이크로 의학용 로봇 및 신약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는 초대형 국책사업이다.
과학기술정통부는 내달 6일 사업설명회를 거쳐 7일 우선협상지역(1순위)을 선정 및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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