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코로나19로 2차례 연기됐던 한국LPG판매협회중앙회 회장에 김임용 회장이 3연임에 성공했다. 이로써 김임용 회장은 2024년 2월 정기총회시까지 4년간 LPG판매협회를 이끌어가게 됐다

1차에서 과반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2차 결선 투표에서 김임용 회장이 78표를 얻었지만 한상현 전남조합 이사장은 53표를 얻어 25표차로 고배를 마시게 됐다.

1차 투표에서는 기호 1번 이영길 전 경기LPG판매협회 회장이 25표, 기호 2번 김임용 회장이 66표, 기호 3번 한상현 전남조합 이사장이 42표를 얻어 불과 0.5표 차이로 김임용 회장이 과반수를 얻지 못해 2차 결선 투표를 실시하게 됐다. 

저작권자 © 투데이에너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