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안전문화·상생협력 네트워크’의 관계자들이 코로나19 극복 응원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지역 안전문화·상생협력 네트워크’의 관계자들이 코로나19 극복 응원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을 비롯해 6개 기관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8일 아동양육시설인 강남드림빌에 4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을 비롯해 6개 기관이 참여하는 ‘지역 안전문화·상생협력 네트워크(이하 네트워크)’는 코로나19 극복 지원을 위해 지난 3월30일 회의를 개최해 사회적 배려 계층 지원을 위한 공동 물품 구매 및 기부, 대국민 응원메시지 전달 등 공동 협업과제를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네트워크 기관장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역사회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공공기관들이 힘을 합쳐 어려움을 극복해야 할 때”라며 “네트워크는 앞으로도 협의회를 통해 지역 내 기관들과의 협력을 강화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가치를 다하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9년 10월 출범한 ‘지역 안전문화·상생협력 네트워크’는 한국과학창의재단, 한국문화재재단,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강남구자원봉사센터, 논현노인종합복지관 등 6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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