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다른 LPG공급사와 마찬가지로 SK에너지(대표 조경목)도 5월1일부터 적용되는 국내 LPG가격을 인하했다.

SK에너지는 30일 국내LPG가격을 kg당 166원 인하 결정을 내려 산업체, LPG충전소 등 주요 거래처에 공급되는 가정상업용 프로판 가격은 kg당 860.40원에서 694.40원으로, 산업용은 kg당 867.00원에서 701.00원으로 각각 조정했다.

택시 등 LPG차량용 부탄은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2개월동안 kg당 1,356.00원이던 것이 4월에는 1,253.00원으로 103원 인하된 후 5월에는 166원 인하된 1,087.00원으로 조정된 가격에 LPG를 공급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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