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들에게 마스크를 나눠주고 있다.
근로자들에게 마스크를 나눠주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정광성 한국남동발전 기술안전본부장은 지난달 29일 영흥발전본부를 방문해 코로나19 대응실태를 점검하고 안전경영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현장경영활동을 실시했다.

현장경영활동을 통해 계획예방정비공사 현장의 안전점검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협력사 및 일용직 근로자 대상으로 본부의 안전제도를 소개했으며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보건용 마스크(KF94)를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영흥발전본부는 감염병 재난 발생상황에서 발전소의 업무연속성 확보를 위한 대책을 완비했으며 발전소 전 근로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방지를 위한 개인위생수칙 점검과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철저한 시행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모든 근로자가 유해위험요인이나 불안전작업 발견 시 곧바로 작업 중지 또는 개선을 요구 할 수 있도록 Safety Call 및 안전신문고 제도를 운영 중이며 영세 협력기업에는 안전작업 장비를 무상으로 대여하는 등 현장근로자 안전관리를 세심하게 챙기고 있다.
 
정광성 기술안전본부장은 “‘안전하지 않으면 일하지 않는다’ 라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철저한 현장중심의 안전관리로 무재해·무사고의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전 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다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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