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부터) 탁현수 한국지역난방기술 사장, 차상철 성남시청 재정경제국장, 박동민 한국지역난방기술 노동조합 위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좌부터) 탁현수 한국지역난방기술 사장, 차상철 성남시청 재정경제국장, 박동민 한국지역난방기술 노동조합 위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류희선 기자] 한국지역난방기술(사장 탁현수)과 박동민 한난기술 노동조합 위원장은 6일 성남시청에서 성남사랑상품권(지역화폐) 구입을 통한 착한소비에 동참했다.

이번 행사는 한난기술 노동조합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살리기 운동을 회사에 제안해 이뤄졌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번 성남사랑상품권 구입은 노동조합이 주관하고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급여의 일부를 성남사랑상품권으로 지급받고 근로자의 날 기념으로 회사도 같은 금액으로 구입해 지급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차상철 성남시 재정경제국장도 한난기술이 자발적으로 나서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는 노력에 환영의 뜻을 밝히며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한난기술의 노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에 한난기술의 노력이 조금이나마 힘이 돼 하루빨리 지역경제가 안정을 되찾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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