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규 가스안전연구원장(좌 4번째) , 류영조 에너지안전실증연구센터장(우 4번째) 등 관계자들이 무재해운동 선포식 이후 무재해 기록판 제막식을 진행하고 있다.
김영규 가스안전연구원장(좌 4번째) , 류영조 에너지안전실증연구센터장(우 4번째) 등 관계자들이 무재해운동 선포식 이후 무재해 기록판 제막식을 진행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에너지안전실증연구센터(센터장 류영조)는 6일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해 무재해 5,000일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무재해운동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은 무재해 5,000일 목표달성 위한 선언문 낭독을 시작으로 무재해기록판 제막식, 쾌적하고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직원들의 안전실천결의 순으로 진행됐다.

무재해운동이란 인간존중의 이념을 바탕으로 사업주와 근로자가 다 같이 참여해 자율적인 산업재해 예방운동을 추진함으로써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사업장에 잠재하고 있는 산업재해 위험요소를 근절해 안전한 사업장을 조성하려는 운동이다.  

가스안전공사 에안센터는 이번 무재해운동 선포식을 계기로 유해·위험한 작업환경을 근원적으로 개선하고 노사가 합심해 안전보건활동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보호구 착용·안전보건표지 부착·안전보건교육 실시·안전작업절차 준수 등 4대 필수 안전질서를 지키는데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류영조 가스안전공사 에안센터장은 “올해 약 10억원의 안전보건 예산을 투입해 사업장의 취약시설을 집중 개선할 예정”이라며 “무재해운동 선포식을 계기로 연초 수립한 안전관리 기본계획을 더욱 착실히 이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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