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가 지난해 12월 출시한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에이프릴스톤 a20 세이브더칠드런 에디션.
SK네트웍스가 지난해 12월 출시한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에이프릴스톤 a20 세이브더칠드런 에디션.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SK네트웍스(대표 최신원, 박상규)가 ICT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지난해 말 출시한 블루투스 이어폰 특별판이 완판됐다. 이에 따라 SK네트웍스는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에 2,000만원을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정보통신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에이프릴스톤’을 통해 모바일 디바이스 및 액세서리 상품을 기획·유통하는 SK네트웍스는 지난해 12월 무선블루투스 이어폰 ‘에이프릴스톤 a20’의 세이브더칠드런 에디션 한정판을 제작한 바 있다.

판매대수 당 1만원을 해당기관에 전해 ICT 취약계층 아동들의 기기 구매 및 교육 지원을 하겠다는 취지였다.

SK네트웍스는 가정의 달을 맞아 기부금을 전달하는 것과 더불어 세이브더칠드런 등 여러 기관과 협력을 지속해 사업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SK네트웍스의 관계자는 “가성비가 뛰어난 이어폰을 구매하는 동시에 주변 이웃과 행복을 나누기 원하는 고객들의 마음이 모여 완판이 가능했다”라며 “에이프릴스톤 뿐 아니라 회사의 여러 브랜드를 통해 고객가치와 사회적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찾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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